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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어서 하는 블로그

메트가 다음 시즌 프로그램을 발표한 가운데 메트빠인 마테이가 여기서 두 개 작품으로 롤데뷔를 하신단다. 하나는 2025년 3월에 하는 동명 소설 원작의 현대오페라 〈모비딕〉이고 다른 하나는 4~5월에 하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〈살로메〉이다. 새로운 롤 잘 맡지도 않으면서 메트에서 두 개씩이나 하다니… 메트에 대체 무슨 꿀을 발라놨길래 맨날 거기서 활동하시나요… 〈모비딕〉은 나중에 공부하기로 하고 익숙한 〈살로메〉 먼저 파봤다. 최근 10년간 가장 잘 나가는 연출가를 꼽았을 때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클라우스 구스(Clauth Guth) 연출의 작품으로 사실 한물가지 않았나 싶었는데 여전히 주요 극장의 새로운 프로덕션 제작에 빠지지 않고 참여한다. 요즘 활동하는 연출가 중 가장 많은 영상물을 발매한 감독 ..

OPERA LIVELY #163, February 11 2015 — By. Luiz Gazzola ** 오역, 의역 매우 많음 오페라 라이블리(Opera Lively)의 163번째 인터뷰는 위대한 스웨덴 바리톤 피터 마테이와 함께 합니다. 그의 솔직하고 통찰력 있는 답변은 매우 유쾌했습니다. 인터뷰는 2015년 2월 11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진행됐습니다. 그가 돈 조반니 타이틀을 맡았던 기간에 이뤄졌죠. ** 바이오그라피, 디스코그라피 생략 오페라 라이브의 루이스 가졸라(Luiz Gazzola, 이하 OL)피터 마테이(Peter Mattei, 이하 PM) OL : 먼저 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. 우리 스태프 중 한 명이 제가 당신에게 그에 대한 질문을 해주기를 원했어요. 그녀는 당신의..

메가박스에서 개봉한 메트 를 보고 왔다. 극장에서 오페라 본 게 처음인데 생각한 것보다 정말 괜찮았다. 마테이 얘기부터 하자면 2002년에 엑상프로방스에서 한 이후 20년 만에 최고 비주얼 경신함. 돈ㅈㄹ 한다, 위선적이다 뭐다 해도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 데려다 예쁘고 잘생기게 찍어 최고의 상품 만드는 것은 그 어떤 극장도 메트를 못 따라간다. 게다가 이번 건 메트의 구린 연출도 아니라 더 좋았음 ㅠㅠㅠㅠㅠㅠ 마테이는 현대 배경 프로덕션을 꽤 많이 하는 편이라 무대에서 수트를 입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뭐 영상물 자체도 몇 개 없긴 하지만 그 속에서 맘에 드는 게 없었다. 2006년 파리에서 한 정도 괜찮았는데 이외에는 키가 커서 그런 건지 디자이너를 잘못 만난 건지 옷 핏이 죄다 쒯이었음. 2007년 잘..

Metropolitan Opera Radio, April 2023 — Host. Debra Lew Harder 오역, 의역 매우 많음 모차르트의 가 이보 반 호브의 새 프로덕션으로 메트에 돌아옵니다. 토니상을 수상한 그에게는 이 오페라가 메트 데뷔작이지만, 타이틀 롤 피터 마테이는 메트에서 바그너의 울프람과 암포르타스를 불렀고, 이번 시즌 초에 베르디의 로드리고를 불렀습니다. 로시니의 피가로가 되어 무대를 뒤집어 놓으시기도 했습니다. 그랬던 그가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빌런으로 돌아옵니다. 피터는 21년 전 메트에서 처음 돈 조반니를 불렀고, 이번 무대는 메트에서 그의 두 번째 돈 조반니입니다. (아님. 2015년에 크비첸 대타로 했었음) 돈 조반니는 모차르트 오페라의 매력 한 가운데에 있는 인물입니다. ..